국내 상장주식은 대부분 양도소득세가 없지만, 2026년 기준 종목별 보유금액 10억 원 이상인 '대주주'에 해당하면 22~33% 세율이 적용됩니다. 대주주가 아니더라도 ISA 계좌와 손실 이월공제를 제대로 활용하면 ETF·펀드 수익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세법 근거는 국세청 양도소득세 안내를 참고하세요.
- 일반 소액주주: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없음 (단, 대주주는 과세)
- 대주주 기준 2026: 종목별 보유금액 10억 원 이상 OR 지분율 1%(코스닥 2%) 이상
- 대주주 세율: 1년 미만 보유 33%, 1년 이상 22% (지방소득세 포함)
- ISA 비과세: 일반형 200만 원, 서민형 400만 원, 초과분 9.9% 분리과세
- 손실 이월공제: 결손 발생 시 5년간 이익에서 차감 가능 (신고 필수)
2026년 국내주식 양도소득세 구조 — 누가 내나요?
국내 증권거래소(코스피·코스닥)에 상장된 주식은 소액주주라면 양도소득세가 없습니다. 그러나 '대주주'로 분류되면 양도차익에 세금이 붙습니다. 2026년 기준 대주주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.
| 구분 | 요건 | 세율 (지방소득세 포함) |
|---|---|---|
| 코스피 대주주 | 종목별 10억 원 이상 또는 지분율 1% 이상 | 1년 미만 33% / 1년 이상 22% |
| 코스닥 대주주 | 종목별 10억 원 이상 또는 지분율 2% 이상 | 1년 미만 33% / 1년 이상 22% |
| 비상장주식 | 모든 보유자 | 중소기업 11%, 그 외 33% |
| 소액주주 (코스피·코스닥) | 위 기준 미달 | 면세 (0%) |
대주주 여부는 매년 12월 31일 기준 보유금액으로 판단합니다. 따라서 연말 전에 보유금액을 기준 이하로 낮추면 다음 해 대주주 적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.
대주주 회피 전략 — 연말 전 10억 원 기준 확인하기
종목별 보유금액이 10억 원에 근접했다면 12월 31일 전에 일부를 매도해 기준 이하로 낮추는 것이 유효합니다. 단, 배우자·부모·자녀 등 가족 보유분을 합산하므로 가족 전체의 보유 현황을 확인해야 합니다.
계산 예시 — 삼성전자 10.5억 원 보유 중인 경우:
| 상황 | 2027년 대주주 해당 | 매도 시 세율 |
|---|---|---|
| 연말 그대로 보유 | 해당 (10.5억 > 10억) | 22~33% |
| 연말 전 0.6억 원 매도 → 9.9억 | 미해당 | 0% (소액주주) |
대주주 회피 목적으로 12월에 매도한 뒤 1월에 재매수해도 됩니다. 취득가액이 새로 설정되어 이후 보유 기간도 다시 계산되므로, 장기 보유 할인세율(1년 이상 22%)도 다시 적용받습니다.
ISA 계좌 — 국내 ETF·펀드 투자 절세의 핵심
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는 국내 상장 ETF·펀드 투자 수익에 강력한 절세 효과를 제공합니다. 만기 시 운용 수익의 200만 원(서민형 400만 원)까지 비과세이고, 초과분도 일반 배당소득세(15.4%)보다 낮은 9.9%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.
계산 예시 — ISA 계좌 vs 일반 계좌 세금 비교 (수익 500만 원 가정):
| 계좌 유형 | 비과세 범위 | 과세 대상 | 세율 | 납부 세액 |
|---|---|---|---|---|
| 일반 계좌 | 없음 | 500만 원 | 15.4% | 77만 원 |
| ISA 일반형 | 200만 원 | 300만 원 | 9.9% | 29.7만 원 |
| ISA 서민형 | 400만 원 | 100만 원 | 9.9% | 9.9만 원 |
서민형 ISA 기준으로 일반 계좌 대비 연 67만 원 절세. 연 납입한도 2,000만 원을 최대한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수백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. ISA 관련 최신 요건과 한도는 국세청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.
손실 이월공제 — 마이너스 해에도 신고는 필수
주식 투자에서 손실이 났다면 그 해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반드시 해야 이월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이월공제는 손실 발생 이후 최대 5년간 이후 수익에서 차감할 수 있어 절세 효과가 큽니다.
계산 예시 — 2026년 손실 2,000만 원 발생 시:
| 연도 | 이익/손실 | 이월공제 적용 | 과세표준 | 세액 |
|---|---|---|---|---|
| 2026년 | -2,000만 원 | 신고 후 이월 | 0원 | 0원 |
| 2027년 | +5,000만 원 | -2,000만 원 차감 | 3,000만 원 | 660만 원 |
| 이월공제 미신청 시 | +5,000만 원 | 없음 | 5,000만 원 | 1,100만 원 |
이월공제 신청 여부 하나로 440만 원 차이가 납니다. 손실이 난 해에도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반드시 챙기세요.
연말 전 꼭 확인할 절세 체크리스트
- 종목별 보유금액이 10억 원에 근접하는지 12월 초 점검
- 가족 합산 보유분 포함해 대주주 기준 여부 확인
- ISA 연간 납입한도(2,000만 원) 잔여분 채우기
- 손실 종목을 같은 해 수익 종목과 손익통산해 절세
- 손실이 있다면 내년 1월에 이월공제 확정신고 일정 메모
- IRP·연금저축 납입한도가 남았다면 연말 전 채워 세액공제 추가 확보
본 내용은 2026년 세법 기준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, 실제 세액은 개인 보유 현황·보유 기간·가족 합산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대주주 여부 판정 및 이월공제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거나 세무사 상담을 권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