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리
✦ 복리 · 투자 원리

복리 계산 완전 정복
이자가 이자를 낳는 원리

월 10만원을 20년 투자하면 얼마가 될까요?
복리의 원리부터 실전 계산법까지 — 숫자로 직접 확인해봐요.

📅 2026년 4월 ⏱ 읽는 시간 약 8분 ✍️ Richerly

복리란 무엇인가요? — 가장 쉬운 설명

복리(複利, Compound Interest)는 원금에서 생긴 이자가 다시 원금에 합쳐져 이자를 낳는 구조예요. 쉽게 말해 "이자의 이자"가 붙는 방식이에요.

반대 개념인 단리(單利)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어요. 처음엔 차이가 작아 보이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져요.

❌ 단리
원금 × 이율 × 기간
1,200만원
100만원 × 연10% × 12년
✅ 복리
원금 × (1+이율)^기간
3,138만원
100만원 × (1+0.1)^12
💡 같은 조건인데 결과가 2.6배 차이!
원금 100만원, 연 10%, 12년 투자 시 단리는 1,200만원이지만 복리는 3,138만원이에요.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차이는 더 극적으로 벌어져요.

복리 계산 공식 — 어렵지 않아요

① 기본 복리 공식

A = P × (1 + r)ⁿ

A = 최종금액  |  P = 원금  |  r = 연이율  |  n = 기간(년)

② 적립식 복리 공식 (매달 일정금액 투자)

A = PMT × ((1 + r/12)ⁿ - 1) / (r/12)

PMT = 월 납입액  |  r = 연이율  |  n = 총 납입 개월 수

🌿 공식이 복잡해 보이지만
직접 계산할 필요 없어요! 오른쪽 계산기에 숫자만 넣으면 바로 결과가 나와요. 공식은 "이런 원리구나" 정도만 이해하면 충분해요.

월 10만원 × 20년 — 실제로 얼마가 될까?

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에요. 수익률별로 직접 계산해봤어요.

수익률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
연 5% 약 1,549만원 약 4,114만원 약 8,322만원
연 7% 약 1,736만원 약 5,243만원 약 1억 2,178만원
연 10% 약 2,048만원 약 7,594만원 약 2억 2,605만원
😲 30년 차이가 이렇게 크다고요?
연 7% 기준으로 원금은 3,600만원인데 최종 자산은 1억 2,178만원이에요. 복리가 벌어준 돈만 8,578만원! 내가 번 게 아니라 시간과 복리가 벌어준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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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리가 폭발하는 시점 — 72의 법칙

투자자들이 자주 쓰는 간단한 계산법이 있어요. "72의 법칙"이에요.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을 초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요.

원금 2배 기간 = 72 ÷ 수익률(%)

수익률 원금 2배 기간 예시
연 3% (예금) 약 24년 72 ÷ 3 = 24년
연 5% 약 14.4년 72 ÷ 5 = 14.4년
연 7% (S&P500 보수적) 약 10.3년 72 ÷ 7 = 10.3년
연 10% 약 7.2년 72 ÷ 10 = 7.2년
🌿 이렇게 활용해보세요
연 7% 수익률로 투자하면 약 10년마다 원금이 2배가 돼요. 30세에 시작해 10년에 2배, 또 10년에 2배, 또 2배... 60세에 8배가 되는 구조예요!

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3가지 방법

① 시작을 최대한 빨리

복리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시간이에요. 25세에 시작한 사람과 35세에 시작한 사람의 10년 차이는 은퇴 시점에 수억 원의 차이가 될 수 있어요.

시작 나이 월 납입 60세 기준 자산 (연 7%)
25세 시작 10만원 약 2억 6,398만원
35세 시작 10만원 약 1억 2,178만원
45세 시작 10만원 약 5,243만원
⚠️ 10년 늦게 시작하면
25세와 35세의 차이가 60세 기준으로 1억 4,220만원이에요. 10년 늦게 시작한 대가가 이렇게 커요.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게 가장 현명해요!

② 배당금·이자 재투자

ETF나 배당주에서 받은 배당금을 현금으로 쓰지 않고 다시 같은 자산을 사는 것이 복리 효과의 핵심이에요. 배당금이 주식을 사고 → 그 주식이 또 배당금을 내고 → 반복!

③ 수수료 최소화

ETF 운용보수 0.03%(VOO)와 1%(액티브 펀드)의 차이가 작아 보이지만, 30년 복리로 계산하면 수천만 원 차이가 나요. 수수료는 복리의 적이에요.

복리 투자 실전 — 어디에 넣어야 하나요?

투자처 기대 수익률 복리 방식 추천 대상
은행 적금 연 3~4% 만기 후 재예치 안전 자산 선호
S&P500 ETF (VOO) 연 7~10% 배당 재투자 장기 투자자
배당주 적립 연 3~6%+주가상승 배당금 재투자 현금흐름 원하는 분
ISA 계좌 ETF 연 7~10% 배당 재투자+절세 절세 원하는 분 ✅
🌿 초보에게 가장 추천하는 조합
ISA 계좌 개설 → KODEX 미국S&P500 적립식 매수 → 배당금 재투자 설정
절세 + 복리 + 분산투자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어요!

자주 묻는 질문

Q. 복리와 단리, 어떤 상황에서 각각 쓰이나요?

일반 은행 적금은 단리가 많아요. ETF, 주식, 펀드 투자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.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자동으로 복리가 작동해요.

Q. 월 10만원이 부담스러우면요?

월 3만원, 5만원도 괜찮아요! 금액보다 꾸준함이 훨씬 중요해요. 소액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게 나중에 큰 금액으로 늦게 시작하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어요.

Q. 수익률 7%는 어떻게 달성하나요?

S&P500 지수의 장기 역사적 평균 수익률이 약 10%예요. 보수적으로 7%를 가정하는 분들이 많아요. 단,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아요.

Q. 중간에 돈이 필요하면 꺼내도 되나요?

ETF는 언제든 팔 수 있어요. 다만 복리 효과는 시간이 쌓일수록 커지기 때문에, 가능하면 건드리지 않는 게 좋아요. 비상금은 별도로 준비해두는 걸 추천해요.

※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공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투자 결정은 항상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.